ISSU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파음파] 실종아동의 현재 모습이 궁금해! 음파음파는 '음미하는 파동'이라는 뜻으로, 우리 사회에 비가시화된 아동의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파동만의 논설입니다 "실종아동의 현재 모습이 궁금해!"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파동의 ‘MISSING WAVE’ 카드뉴스, 파동의 팔로워분들은 다들 한 번씩 보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 카드뉴스는 지난 6월 진행한 ‘SEE YOU SOON x MISSING WAVE’ 프로젝트의 카드뉴스와 달리 실종아동의 현재 예상 모습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지난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장기실종아동의 현재 모습도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이번 카드뉴스에는 장기실종아동의 현재 모습을 추가해보습니다. 이런 실종아동의 현재 예상 모습은 과연 누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그리고 이러한 현재 예.. 더보기 [음파음파] "실종아동을 정말 찾을 수 있나요?" “정말 이런 방법으로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나요?” 파동이 ‘MISSING WAVE’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입니다. 파동은 이러한 질문에, 꾸준한 홍보가 실종아동을 찾는 최선의 방법임을 자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실종아동찾기협회 서기원 협회장님께서는 단 한 명의 사람에게라도 더 실종아동의 정보가 공유되는 것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장기실종아동을 찾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지만 그 기적은 우리가 만들 수 있음을 실종아동 발견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경찰에서 끈질긴 추적을 통해서 발견하는 경우 2012년 12월, 30여년 전 실종된 남매를 찾아 달라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장기실종전담팀은 남아 있는 남매의 과거 사진을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했고, 사.. 더보기 [음파음파] 아이들이 사라지지 않는 세상 음파음파는 '음미하는 파동'이라는 뜻으로, 우리 사회에 비가시화된 아동의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파동만의 논설입니다 실종 아동 문제는 이미 특정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범국제적이며 이전부터 오랜 기간 지속된 전통적 사회 문제에 해당합니다. 각 국가는 실종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비영리단체 등 특수 사회 집단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 및 발생 원인 근절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며, 실제로 2005년에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실종아동법)’ 를 제정하여 본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으로 여겨지는 우리나라 실종아동 문제 예방법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입니다. 이는 2012년 실종아동법에 .. 더보기 [음파음파] 사라진 아이들, 그 자리 남겨진 가족들 음파음파는 '음미하는 파동'이라는 뜻으로, 우리 사회에 비가시화된 아동의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파동만의 논설입니다 “유리야, 우리 빨리 만나서 우리 가족 화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난 6월 방영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년 전 딸 ‘정유리’씨를 잃어버린 한 부모님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내는 예능이었지만, 이들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뒤, 우리는 무겁고 가라앉은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1991년 경기도 안산에서 13살 딸 '정유리' 씨가 실종되어 방송에 출연하게 된 두 분의 모습은 실종아동의 가족으로 살아오신 그동안의 녹록치 않은 삶을 대변하는 듯 했습니다. 이미 30년이나 지났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마음은 여전히 아물지.. 더보기 [아동권리의 달] 전시 방문 후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 아동이 더욱 행복한 5월 아동권리의 달 5월 '아동권리의 달'을 맞이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준비한 전시에 파동(波童)이 방문했습니다! 한국프레스센터 서울마당 (시청 4번 출구 근처)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린이날, 입양의 날, 가정위탁의 날, 실종아동의 날 총 4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날 부스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현하며, 아동이 현재 행복한 나라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아동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 더보기 [실종아동의날]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실종아동 가족들에게 가정의 달 5월은 어쩌면 잔인합니다. 어린이날에도, 어버이날에도 실종아동 가족의 마음 한 켠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 실종아동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답답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좀 더 많은 분들이 실종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파동에서 진행하는 챌린지 "파동을 전해, 너에게로" 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실종아동의 날? 1979년 5월 25일, 미국에서 당시 만 6세였던 Etan Patz이 유괴.살해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4년 뒤인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5월 25일을 실종아동의 날로 지정하였고,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의 국가에서도 실종아동의 날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7.. 더보기 [실종 아동] 아이는 어디에 있을까 https://youtu.be/_bQ6kUw_BHc 장기 실종 아동 다큐멘터리 영화 [증발] 메인 예고편 영화 증발은 실종아동의 발생으로 남겨진 가족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종 아동 가족들이 고통 받고,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 발생한 가족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에 해당하는 장기실종아동 문제, 그 이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6일, 기적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과 BGF리테일이 함께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20년간 실종상태였던 강영희씨(가명)가 가족과 상봉하였습니다. 2000년 6월 당시 4세였던 강영희씨(가명)는 집에서 사라진 후 계속 실종 상태였으며, 가족들은 강영희씨를 아동권리보장원 사례관리대상자로 등..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