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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ONGOING

[파동(波童) X CU] 실종아동 지하철 광고

 

 

"더 많은 사람들의 눈길 속에 장기실종아동 한 명 한 명의 모습이

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종아동의 문제가 대중들의 마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파동의 고민은 그간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전달 방식의 고안으로 이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실종아동의 정보에 그 가족의 이야기를 더한, 새로워진 MISSING WAVE로 파동의 물결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준비하며 상반기를 지나왔습니다.



 

CU X 파동,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소개

 먼저, 아동실종예방 및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큰 기여를 해오고, 파동과도 작년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한 CU(BGF리테일)와 함께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역사 내 사각기둥 광고를 통한 장기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5일부터 시작되어 한 달간 파동과 CU(BGF 리테일)가 함께 실시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으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통해 진행됩니다. “우리 딸 얼른 와, 맛있는 거 해줄게" 등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실종아동의 정보가 배경이 아닌 전경으로 노출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CU(BGF리테일)는 작년 6월 파동과의 SEE YOU SOON 기부 챌린지 진행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CU의 10주년을 맞아 기념 예산을 모두 파동과의 협업을 통한 지하철 광고를 위해 기부하며 또 한번 실종아동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현하였습니다. 

 

 

 1월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 이후 꾸준히 CU(BGF 리테일), 실종아동찾기협회와 논의를 거친 끝에 5월 20일 시청역 서희영님 광고를 시작으로 여러 지하철 스크린도어에서 장기실종아동의 모습과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청역에 게재된 서희영님의 캠페인 광고>
<딸의 모습을 어루만져주시는 (사) 실종아동찾기협회 협회장님>


 
 총 11개 역사에 13명의 장기실종아동 광고를 담았으며,

실종아동의 광고를 접하실 수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릉역 - 이명화 (전북 익산시), 모영광 (부산 해운대구)

신촌역 - 정승열 (경북 김천 평화동),  최병우 (충남 연기군 금남면 신촌리)

역삼역 - 권순옥 (충남 논산)

잠실역 - 김하늘 (경기도 의정부시)

신도림역 - 김만호(서울시 관악구)

부평역 - 이병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고속터미널역 - 이효정(서울시 용산구 한남1동)

교대역 - 김도연 (경주 보문단지, 원래 거주지 창원)

시청역 - 서희영 (전북 남원시 향교동)

동대문역사공원역 - 길성호(중구 퇴계로)

왕십리역 - 한경진 (서울 중구 황학동)



자세한 실종아동 지하철 광고 위치는 지도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세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여러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장기실종아동의 문제가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가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 보고 싶은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 

장기실종아동의 모습을 잠깐이라도 눈에 담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는 한 달이 되기를

파동, CU(BGF리테일), 사단법인 실종아동협회가 기원합니다.